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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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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돼지삼촌
2023.03.17 10:50 5,143 0

본문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이런사람이 되여라.


제 1장  위대한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


세상이 바라는 사람

사적인 시간을 보낼때는 눈에 잘 띄지 않으며 무언가를 주장하는 일도 없다.

마치 말하는것 자체가 서투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일에 임할때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당당히 말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을 납득시키고  훌륭하게 일을 해낸다.

책임진 일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 바로 그런 이가 세상이 바란는 사람이다.

솔선하는 사람

모두가 꺼려하는 일을 도맡아 솔선하는 사람이 잇다.

힘들고 궂은일을 피하고 싶어하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자신이 먼저 나선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것만으로 충분히 기쁘기에 보수나 이익을 먼저 따지지 않는다.

어려운일은 회피하고 좋은것은 남보다 먼저 가지려하는 지금의 세상에서  이러한 사람은 누구보다 빛을 발하며 

타인의 본보기가 된다.

자신의 능력을 인지하는 사람

무턱대고 큰소리를 치거나  부끄러움도 없이 자기자랑을 일삼는 사람이  하나의 일을 끝까지 해낼리없다.

반면에 , 할수 있는 일과 할수 없는 일을 냉정하게 구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신중한 언동을 보임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드러낼것이다.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타인으로부터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허나 그럴지라도

분노와 원한을 품지않고 비굴해지지 않으며 담대하게 자신의 길을 계속 걸어가는 사람이 

진정한 군자다.

훌륭한 사람이란 성공한 사람이 아니다.

성공하지 못할지라도 포기하지 않는 이가 진정 훌륭한 사람이다.

신뢰받는 사람

모든 이가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의자할 부모가 없는 어린아이를  안심하고 맡길수 있으며 

큰 집단의 운영도 맡길수 있다.

한사람을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할수 있는 이는 다수를 위한 중대한 결단도 내릴수 있다.

모든 사람에게 신뢰받는 사람은  이런 인물이다.

즐기는 사람

무슨 일이든 단지 아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따라갈수 없다.

무슨일이든 단지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즐기는 사람만큼 잘할수 없다.

일도 취미도 공부도 즐길수있어야  그것의 진정한 가치를 실감할수 있다.

인품을 신뢰할수 있는 사람

신뢰할수 없는 상대에게 명령을 받으면 그것이 아무리 정당한 명령일지라도  순순히 따를 마음이 들지 않는다.

사람들이 따르는 좋은 지도자란  이론이다 손익 계산보다는  

먼저 인품을 신뢰할수 있는  사람이다.

착한 사람

누군가가 "착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라고 물었다.

공자가 답했다.

"착한 사람이란  배우지 않고도 바탕이 선하며 깨끗한 사람이다. 단 정의에 관한 올바른 길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였기에

자주성은 있지만 독단에 빠지기 쉽다.

그리고 이것이 지나치면 자신의 독선적인 정의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수도 있다.이것이 군자보다 못한점이다."

정의,지혜,용기를 지닌 사람

진정한 정의를 마음에 품은 자는 부정한 일에는 전혀 관계하지 않기에 꺼리낌이 없다.

진정한 지혜를 지닌 자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냉철하고 정확하게 판단할수 있기에 의혹이 없다.

진정한 용기를 가진 자는  정의를 관철하는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확신하기에  아무리 큰 부정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 정의,지혜,용기 이 세가지를 모두 지닐때 군자라 할수있다.

열린 사람

군자는 하나의 쓰임새에 얽매여 작동하는 도구처럼 특정한 틀에 국한되는 사람이 아니다.

편협된 시선을 가지지 않고 두루 살피며 상황에 따른 유연한 사고와 역할을 해내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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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나를 세상에 알리는 방법

좋아하는 일을 해라 

확실하게 큰돈을 벌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반드시 많은 돈을 벌수 잇는 일'은 실제로 존재하기 어렵다.

현실이 이러하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것이 가장 행복한 삶일것이다.

그로인해 돈을 벌든 손해를 입든 스스로 선택한 일이라면 납득할수 있다.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

나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일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성심을 다해 재능을 펼치고 일을 완수한다.

그리고 어느순간 '이제 당신이 할수 있는 일은 다했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더 이상 미련 두지 말고 순응하며 물러나라.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은 확실히 수행하되 

아무리 욕심나는 자리일지라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일에는 미련을 두지않는다.

이것이 다수를 위해  일하는 자의 마음가짐이다.

세상에 나를 알릴 노력을 해라

세상이 나를 인정해주지 않을 때에는 처지를 한탄하기보다는  인정받을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세상에 나를 알릴 노력을 해야 한다.

사람에게는 '무언가를 행하는 힘'과 '무언가를 전달하는 힘'이 함께 필요하다.

나를 알아주기 위해서는  세상이 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고 하여 

세상을 원망하거나 스스로를 동정해 본다한들 달라질것은 없다.

이때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은  "내 능력이 부족 한것은 아닐까"라고 스스로를 냉정히 돌아보는 것이다.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음을 한탄하기보다는 알려질만한 재목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쏟아야 한다.

기회는 불시에 찾아오는 것이다.

인생에서는 때론 열정이 있어도 마땅한 일을 찾지 못하고 집에 틀어박혀 지내는 시기가 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일수록  낙심하지 말고 배움을 계속하며  자신을 갈고 닦아 두러라.

그러면 언젠가 세상에 나왔을때  쌓아두었던 기량을 펼치며  자신에 꿈과 신념에 성큼 다가갈수 있을것이다.

기회는 불시에 찾아오는 것이며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아  자신의 이상을 펼칠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불가능하다 하지마라

정말로 능력이 부족하면  무리하지말고 깨끗이 단념하는 것이 옳다.

다만 이것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쏟아자신이 가진 능력의 한계를 문명히 알았을 경우에 해당한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하지않고 "어차피 나로선 불가능해"라며 정색하는것은  게으른 자들의 변명에 불과하다.

이는,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어리석은 태도이다.

좋은것을 찾고 싶다면

사람이든 물건이든 좋은것을 찾고 싶다면 먼저 당신의 알고있는 범위내에서  충분히 찾아본 후에 

주위의 협력을 구하라.그리해야 주위사람들도 수월하게 협력할수있으며  당신이 모르는 다른 좋은것을 

다양하게 권해줄것이다.

아무리 인기가 있더라도

배움을 게을리하는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사람은  단지 재미있고 우수운 이야기로  그들에게 저속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에 불과하다.그런 사람은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그인기를 이용해 사사로운 이익만 꾀할뿐 

사람을 정의로 이끌지는 못한다.그렇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해가 되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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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피해야 할 사람,피해야 할 지도자

꼼짝도 하지 않는 사람 

실천은 뒤로 하고 말부터 앞서는 것을 경제하라.

말은 다소 어눌하고 서툴지라도  단호하고 충실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훙륭한 사람이다.

꼼짝도 하지 않은채 "좀 더 주의 깊게 좀 더 생각해 본후에" 라는 말은  행동하기 싫어하는 사람의 핑계에 불과하다.

마음 좁은 사람

군자는 상대방의 장점이 더욱 커지도록 북돋아주고 결점은 점점 줄일수 잇도록 엄중하게 충고한다.!

마음이 좁은 사람은 그 반대다.

질투심때문에 상대방의 장점을 가로막는다.

또한 상대방의 마음에 드는 행동만 함으로써 이득을 보고 싶다는 욕심때문에 상대방을 치켜세울뿐 

꼭 필요한 주의조차 하지않는다.

군자는 자기 신변의 일뿐만 아니라 세상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 또한 

자신과 무관하지 않다고 여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를 위해 노력하는것이 당연한 의무이고 

인지상정이라 생각한다.

반면 마음이 좁은 사람은  세상은 커녕 자기 신변의 일조차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미룬다.

이런 사람이 일을 제대로 성사시킬리 없다.

명령하는 지도자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의를 소중히 여기고 솔선하여 질서를 지켜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예의를 지켜!"라고 엄격하게 명령하는 지도자일수록  그 태도가 거만하고 난폭하며 

어느누구보다 예의가 없다.이같은 지도자는 아무리 지위가 높아도 사람들이 진심으로 따르지 않는다.

마음이  일치하지 않는 지도자

모두가 만족하고 있을때  지도자 혽자서 불만을 느끼는 것은 잘못이다.

지도자의 이기적인 불만에는 누구도 공감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불만을 느끼고 있을때 지도자 혼자만 만족하는것도 좋지 않다.

지도자만의 자기 만족은 아무도 축복해 주지않는다.

지도자는 사람들의 대표이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사람은 아니다.

지도자와 사람들의 마음이 일치하지 않으면 결코 건실한 집단이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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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지도자의 자세

지도자의 자격

지도자가 제멋대로 행동하며 잘못을 저지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의 권력이 두려워 아무도 비판하지 못한다면 그집단은 필연코 쇠퇴한다.

궁극적으로 "지도자의 자리"는 집단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그런데 그 권력을 남용하여 주위에 두려움을 안긴다면  그는 처음부터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

근본을 바로잡는 것을 목표로 해라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살다 보면 자연히 크고 작은 다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렇게 다툼을 벌이는 이들의 사정을 듣고 중재해 줄 제도가 필요한 것이며 

그러한 중재와 판결을  공정하게 해낼 사람 또한 필요하다.

그러나 이 무엇보다 가장 절실히 이루어져야 할 것은  싸움 그 자체를 없애려는 노력이다.

군자는 세상의 근본부터 바로잡는것을 목표로 한다.

군자의 첫걸음

군자는 먼저 네가지 마음을 버려야 한다.

매사를 객관적으로 보지 않는 억측,

매사를 억지로 진행하는 강행,

잘못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완고함,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하는 이기심.

말하자면 제멋대로 굴지 않는 것이 군자의 첫걸음이다.

군자의 존재가 드러날때

송백은 여름이건 겨울이건 한결같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름에 송백의 푸르름을 깨닫지 못한다.

추운 계절이 다가와 다른 식물이 모두 시들었을 때에야  비로서 그 강인한 생명력을 깨닫는다.

군자도 이와 같다.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위기가 닥쳐 사람들이 혼란에 휩싸일때 

그 존재가 세상에 드러난다.

군자는 냉정함을 잃지 않고 군중앞으로 나와 그들을 이끈다.

통솔이란

자신을 정의롭게 하는것이다.

사람들을 이끈다는것은 "자신을 정의롭게 하는것"이다.

지도자가 바른 길을 걸으면 그 뒤를 따르는 사람들도 자연히 바른길을 향하게 된다.

구성원 모두가 지도자를 본받아 정의를 위해 행동하므로 집단은 확고하게 통합된다.

바꾸어 말해 

조직이 잘 통합되지 않는 까닭은 지도자에게 정의로운 마음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협력

지도자가 집단의 구성원을 지도할때에는 예의로써 대해야 하며

구성원 역시 지도자가 이끄는 일이라면 충성을 다해 따라야 한다.

예의와 충성심은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누구의 입장이든 관계없이 서로에 대한 존경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의와 배려를 가진 사람

주변의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페를 끼치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누구를 대하든 배려를 잊지않고 예의를 지킨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주위의 모든 이들이 호의를 갖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온다.

주변사람 모두가 그와 깊은 우애를 나눈 형제가 되어간다.

마음의 성장과 퇴보

군자는 항상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있기에

매일 마음이 성장한다.어리석은 이는 늘편하게 살려는 생각밖에 하지 않기에 매일 마음이 퇴보한다.

이렇듯 군자와 어리석은 사람은 시간이 흐를수록 내면의 성장에서 차이가 두드러진다.

어리석은 사람은 한시라도 빨리 이러한 이치를 깨닫고  마음의 퇴보를 멈춰야 한다.

배움과 성장을 거듭해라
배움이 깊어지면 신중함도 함께 깊어지기 때문에 함부로 자기 주장을 하지 않는다.

한층 더 배우고 성장하면 주위사람들에게 '그는 절때 제멋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또 다시 배움과 성장을 거듭하면 '그에게는 무엇이든 솔직히 말할수 있다'와 같은 

안도감을 주어 모든 이가 마음을 열게 된다.

이처럼 타인에게 믿음과 안도감을 선사하는 사람이야 말로  좋은 지도자이다.

누구나 신뢰하는 지도자

사람과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는 공평한 배려와 정의로써 자신의 언행을 관철한다.

그렇기에 누구나 지도자를 신뢰한다.

북극성을 중심으로 별들이 회전하듯 모두가 지도자를 중심으로 올바르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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